Études x Louisa Gagliardi Collaboration

에뛰드 x 루이사 가그리아르디

루이사 가그리아르디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 자신과 타인들의 기억 속에 머물게 함으로써, 동시대적 삶의 물리적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그의 디지털 페인팅은 과거와 현재를 상기하는 어두운 색감이 주는 소프트코어 적 분위기로 충만합니다. 그의 작업 앞에서 우리는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살아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스위스의 예술가 가그리아르디는 그에게 특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에뛰드의 새로운 시즌의 의상 위로 옮겨왔습니다. 술집에서 담배를 태우고, 술잔을 기울이고, 손에 손을 잡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는 사람들, 그 익숙한 공기를 떠올리며 만든 그의 작업물이 담긴 아이템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고, 또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들여다보는 한시적이고 달콤한 사색의 공간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