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tudes x Fido Dido collaboration

에뛰드 x 피도 디도

피도 디도는 1985년 뉴욕의 두 젊은 예술가 수 로즈와 조안나 페론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퇴근길에 들른 레스토랑, 음료수와 냅킨 위의 그린 낙서에 출발한 피도 디도는 그것이 살아있는 생명이든 그림이든, 그 누구도 통제당해서는 안 된다는 예술가 듀오의 신념을 담고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일 뿐이고, 그것으로 괜찮다"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발전시켜나간 페론과 로즈는 티셔츠와 포스터로 시작해 클럽 키드부터 노숙자를 아우르는 심야 시설에 이르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피도를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통해 피도 디도가 누구라도 거리낌 없이 들를 수 있는 클럽과 같은 존재이길 바랐던 페론의 아이디어를 견고히 했습니다. 그 후, 피도는 국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에뛰드는 언제나 피도 디도에 남다른 친밀감을 느껴왔습니다. 예술적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템과 잘 어우러지는 피도의 그래픽 디자인에 특히나 강한 매력을 느껴왔습니다. 에뛰드에게 자유분방하고 태평한 태도, 특유의 보편성을 지닌 피도 디도는 일종의 ‘스트릿 크레딧’을 풍기는 흥미로운 캐릭터로 각인되어있습니다.

‘데이 투 데이’(Day to Day, 그날그날 즉흥적으로)라는 이번 시즌의 테마와 테이크어웨이 문화, 피도 디도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펩시 사의 세븐-업까지, No. 7 컬렉션은 오늘날의 ‘초고속' 문화와 휴식의 순간 사이의 조화로운 균형 맞추기를 시도합니다. 피도의 자유분방하고 단순한 사고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들은 부드러운 면 소재와 현지에서 생산한 자카드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티셔츠와 맨투맨, 셔츠와 오버사이즈 상의에 이르는 컬레버레이션 아이템들을 피도 디도의 상징인 블랙 & 화이트 컬러웨이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