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udes x Wikiperdia

에뛰드 x 위키백

많은 이들이 위키피디아 하면 정보를 찾기 위해 접속하는 장소, 즉 웹사이트를 떠올립니다. » 위키피디아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위키미디어 재단의 브랜드 디렉터 잭 맥쿤(Zack McCune)은 말합니다. « 에뛰드의 컬렉션은 위키피디아가 ‘기술’ 이상의 무언가임을 시사합니다. 위키피디아는 앎의 기쁨을 전 세계 각지의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 일부로 자리잡았습니다. 위키피디아를 패션에 접목하고, 우리의 정보 미학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에 담아낸 에뛰드의 컬렉션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무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시즌의 테마인 디퓨전/일루젼 (Diffusion/Illusion, 발산/환상)을 조명합니다. 우리가 입는( 혹은 입기로 선택한) 것과 정보 세계 사이의 상호 작용을 확장하고자 한 이번 협업은 에뛰드의 역사에 의미 있는 디딤돌과도 같습니다. 패션계의 동시대적 목소리를 대변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에 역점을 둔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식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에 진정으로 이로워 지기 위해서는 범세계적인 순환과 접근성이 전제돼야 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더욱 소리 높여, 더욱 눈에 띄게 표출하고자, ‘발산’과 ‘환상’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정의를 스크린숏의 형태로 셔츠와 드레스, 스커트를 비롯한 여러 의상에 옮겼습니다. 퍼즐 조각으로 만들어진 미완성의 지구본을 닮은 위키피디아의 로고, 에뛰드Études 라는 프랑스 단어의 정의, 다양한 기호문자가 새겨진 후드 스웨트셔츠와 캡 모자 등의 미니멀한 블랙&화이트 아이템들은 위키피디아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의 또 다른 결과물입니다. 이 일련의 의상들은 우리 내부의 것을 공공의 영역으로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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